Remotely Curious 새로운 에피소드
에피소드 7 ‘경계’ 듣기
원격 근무 시 건전한 경계를 유지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은 다른 경우와는 사뭇 다릅니다. 전례 없이 일과 일상이 혼재하고 팀들이 다양한 시간대에서 쉬지 않고 일하게 되면서 우리는 매일 사무실을 나갈 때 끄던 ‘일의 전원을 끄고 켜는 스위치’를 잃어버렸습니다.
Remotely Curious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심리학자이자 교수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Andrea Bonior 박사와 함께 경계에 대한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치관에 따라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 명확하게 경계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팀원이나 리더가 선을 넘을 때 기대치를 재정립하는 방법을 들어봅니다.
경계 설정에 능숙해지면 경계 설정의 어색함은 줄고 자동화되는 부분은 많아질 겁니다.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우리가 공존할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경계도 더 존중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처음 경계를 세우기는 어려워도 적절한 경계를 유지하는 것은 훨씬 더 쉽습니다.
주요 토픽:
- 경계의 세 가지 범주: 조직적 경계, 물리적 경계, 감정적 경계
- 자율과 통제를 전달하는 구체적인 언어
- 번아웃 예방에 건전한 경계가 핵심인 이유
-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것이 나쁜 또는 이기적 행동이라는 오해
Andrea 박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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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경계를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그들이 나에게 기대할 수 있는 바를 알려주고, 내가 그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바를 알게 되면 서로가 더 잘 지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자신의 경계를 잘 모르시겠나요? 나에게 중요한 것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을 파악하세요. 가치관이 침범당하고 있다면 더 나은 경계를 설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시간을 들인 후에 대응하세요. 어려운 대화에는 공감하는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상대방이 내 경계를 존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나의 요구를 명확히 전달하세요.
- 건전한 경계를 모델링하세요. 쉬는 시간을 전혀 갖지 않고 밤새도록 이메일을 보낸다면 직원들도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remotely-curiou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 게스트
Andrea Bonior 박사
심리학자, 교수, 작가
Andrea Bonior 박사는 면허를 소지한 임상심리학자이자 Georgetown University 교수이며 ‘Detox Your Thoughts’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CNN과 NPR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는 한편 The Washington Post에 기고를 하고 있습니다.2022년 11월부터 ‘Baggage Check’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